2011년 10대 히트상품, 꼬꼬면 아마존 입성 ETC.,

꼬꼬면 아마존에서찾으세요

올해 최대 인기 라면, 꼬꼬면이 미국 최대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등장했다

지난 8월 판매를 시작한 꼬꼬면은 기존 빨간색 일색인 라면의 고정관념을 깨면서 삼성경제연구소(SERI) 선정한 올해 최대 히트상품으로 꼽혔다. SERI 인터넷 회원 77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2011 10 히트상품' 선정한 결과 꼬꼬면이 1위를 차지했다고 7 밝혔다.

꼬꼬면은 한국야쿠르트가 개그맨 이경규의 아이디어를 상품화해 지난 8월출시했다. 이후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7000만개를 돌파하면서 판매율 1위의 기염을 토했다. '라면 국물은 빨갛다'는 통념을 깬 꼬꼬면은 맑고 하얀 닭 육수를베이스로 청양고추의 칼칼한 맛을 살려 남성과 44세 이하 젊은 연령층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SERI 소비자들은 통념을 깨는 새로움에 대한 열광이라고 꼬꼬면의 성공을 분석했다

김성미 기자


인천 스마트워크센터 개소 ETC.,

‘공공 및 민간 스마트 업무환경 제공돼

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조성갑, http://www.iitpa.or.kr)은 인천스마트워크센터 구축을 완공하고, 1일 개소식을 열었다인천정보산업진흥원 17층에 구축된 인천스마트워크센터는 공무원 업무공간(20)과 민간 업무공간(5)으로 구성돼 있다. 민간 업무공간은 진흥원 입주기업 및 방문기업 등이 이용할 수 있고, 이용을 원하는 기업은 사전에 인천정보산업진흥원 기업지원부 기업육성팀에 전화(032-250-2130)로 예약하거나 스마트워크센터 홈페이지(www.smartwork.go.kr)를 통해 좌석을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 플로터, 프린터, 컬러복사기 등 기업지원 전산장비실과 휴게 공간을 별도로 구비하고 있어, 스마트한 업무 지원 공간으로써도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스마트워크센터 구축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사업 중 하나다. 향후 공무원 30%가 원격근무를 할 수 있는 스마트업무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다. 지난 2010 2개 센터를 구축해 운영중에 있고, 인천스마트워크센터를 포함해 올해 안에 수도권 내에 8개 센터를 개소 및 구축할 계획이다. 2015년까지 공공형 스마트워크센터를 50개소 구축이 최종 목표다. 수도권 내에 우선 구축 후 점차 지방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는 또한 기 구축된 센터와 향후 구축 예정인 센터를 통합하여 운영함으로써 센터 간 운영 효율을 높인다는 방안이다.

행정안전부 인천스마트워크센터 개소식에는 행안부 조명우 정보화기획관, 인천시 정태옥 기획관리실장, 인천시 남구 공준환 부구청장, 진흥원 조성갑 원장이 참석했다.

김성미 기자

Incheon Smart Work Center is Open for Business

IITPA (Incheon ICT Industry Promotion Agency, President Cho Sung-kap) has established the Incheon Smart Work Center (ISWC). The opening ceremony was held on the 1st of November, 2011. The new ISWC office is on the 17th floor of the Incheon IT Tower. It has 20 seats for public officials and 5 seats for private companies. The area for private companies is for the resident and guest companies of the Incheon IT Tower.

Companies which want to use the ISWC, can make a reservation over the phone at 032-250-2130 or visit the Smart Work Center website at www.smartwork.go.kr. A plotter, printer and color copier are available for use, and ISWC also provides a computer room and a lounge. The Ministry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Security (MOPAS) designs and establishs plans for smart work centers. MOPAS will build smart work places for remote working for 30% of Korean public officials in the future. They have built two smart work centers (SWC) in 2010 and they will have built 8 more SWC by the end of 2011 including ISWC. MOPAS is aiming to establish a total 50 of SWC by 2015. Area Capitals will be given priority for building SWC, as MOPAS will expand the service to other parts of the country. MOPAS has a plan for integrating established SWCs and planned SWCs for managing efficiency.

http://www.koreaittimes.com/story/17984/incheon-smart-work-center-open-business


리비아 재건사업, 우리기업 진출 길 열린다 ETC.,

리비아 한국제품 관심 높아, 서방국가 초대요청에도 한국행 결정

KOTRA, 리비아 재건ㆍ복구 진출 설명회개최

 

카다피 정권 붕괴 후 리비아는 1200억 달러 규모 전후복구 및 재건사업으로 중동의 차세대 대형 프로젝트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관련 기업들의 관심이 리비아로 모이고 있는 가운데, 리비아의 대형 발주처 및 유력 바이어들이 다음 달 한국을 찾을 예정이어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KOTRA리비아 재건복구 진출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하기 때문이다. 이 행사는 포스트-카다피 리비아시장 진출 선점을 위해 오는 11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광진구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열린다.

방한 발주처로는 한국기업들과 43억불 규모의 발전소 프로젝트를 수행하던 리비아 전력청, 25000 달러 규모 트리폴리 타워 발주처인 리비아 사회보장투자기금(SSIF), 신규 항만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할 해운항만청 그리고 IT 통신 인프라구축 및 보안통제 시스템 프로젝트를 발주할 것으로 전망되는 교통통신부 등 국가핵심인프라 부문 리비아 최고위 인사들이다.

이들은 카다피 정권 붕괴 후 서방국 기업들의 잇따른 초청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우선적으로 한국을 찾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리비아인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과 협력의지가 엿보인다.

이들과 함께 리비아 최대 유제품 생산기업 Al Naseem, 건설 중장비 수입업체 Central world, 최대 플라스틱 생산업체 Kirzaz Plastic Factory, 식품, 음료, 세제 수입 업체인 Beysons 10여개 리비아 유력 바이어들도 한국을 찾을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리비아 유력 건설장비 수입기업인 Al Sanaa의 사장인 Ali Akeel은 “리비아 전후 재건복구 수요가 폭증하고 있어, 관련 장비를 한국으로부터 수입하기 위해 방한할 예정이다라며 “과거 한국과 리비아의 관계를 고려해 봤을 때, 한국의 리비아 재건복구 지원이 다소 부족하다는 것이 현지 분위기다”라는 아쉬움을 내비쳤다.

 

행사 첫날인 23일은 리비아 재건ㆍ복구 진출 설명회는 트리폴리 무역관 이길범 관장이 향후 리비아 시장전망을 발표하고, 주요 발주처들이 직접 향후 프로젝트 진행계획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설명회는 제한된 경로로만 리비아에 대한 정보를 얻었던 우리 기업들에게 생생한 현장 정보를 할 것으로 보여 포스트-카다피 리비아시장 진출 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에는 우리기업과 리비아 주요 발주처간의 일대일 상담회가, 1125일에는 산업시찰 및 개별 상담 일정이 예정돼 있어 우리기업의 가시적인 성과도 기대되고 있다.

KOTRA는 이번 설명회와 함께 중동 벤처기업과의 협력을 도모하는 -중동 벤처협력 포럼'도 마련한다. 또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을 -중동 비즈니스 위크로 지정하고 우리기업의 중동지역 진출을 종합 지원한다.

김성미 기자


유서 깊은 한방 치유의 고장 산청군에서 열리는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Exhibition News

수백 년 묵은 고목들, 맑은 계곡물, 청록 빛 하늘을 이고 있는 한의학 박물관과 약용식물원, 기체험장, 한방테마파크를 상상해 보자.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청정고장 경상남도 산청군에서는 손님맞이준비가 한창이다. 공중보건의학서로는 유일하게 2009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째를 맞는 2013년을 기념해 한의약과 동의보감 의약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가 준비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방의 산업화 과학화 세계화의 기반구축에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과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 개최하는 ‘2013 산청세계의약엑스포(2013 World Traditional Medicine Expo in Sancheong, Korea)’가 바로 그것이다. 이 행사는 한의약관련 종합 국제행사다. 2013 9 10일부터 10 19일까지 40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소재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 주최측은 이 행사에 30개국 170만 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내실 있는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뛰고 있다.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는 지난 해 12월 주최기관인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으로 계획했다. 금년 2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타당성 조사용역을 마쳤다. 3월에는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심사를 거쳤고 7월과 8월 국제행사심의위원회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았다. 이후 8 4일 재단법인 산청세계전통의학엑스포 발기인대회와 창립이사회를 개최했다. 장기간이 소요되는 행사인 만큼 행사준비기간 부족에 따른 문제점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 한방문화의 정체성 정립과 한의약 세계화 추진 전략 = 2007년 기준 세계 보완·대체의약시장은 2070억달러로 추정된다. 매년 10%이상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중국의 중의학 공정 등 전 세계적으로 전통의약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현대사회의 문제점이 인구의 고령화, 만성, 난치성 질환의 증가 등으로 전통의약에 대한 수요도 증대될 것 예상된다. 이런 보완, 전통의약의 세계적 수요증대와 건강을 추구하는 트렌드를 감안할 때 우리의 전통의약인 한의약의 국제적 경쟁력 제고는 더 이상 미룰 수 다는 것이 한의계의 판단이다. 이렇게 한의약의 국제 경쟁력 제고가 시급한 과제로 대두됨에 따라 열리는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는 한의약의 세계화와 동의보감의 국제적 브랜드 위상을 제고하고 한의약의 산업화 및 투자유치 촉진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를 개최하는 산청군도 한방약초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최배경 =산청이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된 배경은 이렇다. 산청은 지리산 권역 약초 재배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유의태, 허준 등 명의가 활동한 주무대이기도 하다. 이런 역사성을 기반으로 한방약초산업과 동의보감 문화콘텐츠 개발, 한방테마관광산업 등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지역이 바로 산청인 것이다. 이런 기반을 바탕으로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의 행사개최지 선정공모사업에 경상남도와 산청군이 공동 유치 계획서를 제출했다.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한의학의 역사성과 문호성, 기존 인프라의 활용가능성, 행사계획 전반의 타당성을 가늠하고 국내 유일의 한방관련 정부지정 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온 노하우 등을 인정받고 개최 역량과 전 군민의 엑스포 성공개최 의지를 높게 평가받아 최종 개최지로 선정된 것이다.

 

◇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의 의미 = 동의보감은 지나 2009년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공중보건의학서다. 2013년 개최될 이 행사는 동의보감의 발간 400주년을 기념하여 한의약과 동의보감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열린다. 이를 통해 현대사회의 문제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고령화, 만성·난치성 질환의 증가 등으로 전통의약의 수요증대가 예상되고 있다. 한의약의 세계화와 동의보감의 국제적 브랜드 위상을 제고하고 중국의 중의학 공정을 대비하는 한편 한의약의 산업화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 콘텐츠 =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는 천예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동의보감촌과 교통의 요충지인 한방의료클러스터 일원의 160 부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국제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국제아시아전통의약대회(ICTAM), 국제 동양의학 학술대회(ICOM), 국제 동의보감 컨퍼런스 등 학술행사와 첨단한의약과 동의보감관 등 10여 개의 전시행사, 세계전통의약 진료체험, 웰빙로드 체험, 한방욕 체험파티 등 40여 개의 체험이벤트 프로그램 등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또 문화공연, 이벤트 등도 함께 열린다. 이 행사로 전통의약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한편 관람객의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에는 이미 한의약박물과, 산약초타운, 기체험장, 한방테마공원 등이 갖춰졌다. 또한 자연휴양림, 약용식물원, 주차장 등의 부대시설도 현재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주제관으로 사용될 첨단한의약관과 세계전통의약관 등의 전시시설도 차질없이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산청군은 이번 행사에서 한의약 및 동의보감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한의약관과 산약초타운을 연계하여 한방힐링타운을 통한 맞춤형 의료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IT와 전통의약의 만남 = 핵심주제 전시시설인 첨단한의약관은 IT기술을 활용한 첨단의약과 아날로그형 전통의약을 상호 접목하여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체험 전시시설이다. 이곳에서 이벤트 체험 등 다양한 한방의료관광을 경험할 수 있는 종합 웰니스 공간으로 구성된다. 한방과 동의보감 문화 콘텐츠의 현대적 해석과 국제교류협력 활성화, 세계인 대상 기획, 기념사업 확대 등 전통의약을 산업, 학술, 체험, 문화적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접근함으로써 세계인과 전세대가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전국 한의대와 한의학계가 행사 전반에 참여할 것은 물로 지방자치단체의 동반성장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세계의 전통의약 =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에 선보일 세계의 전통의약에 방문객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으로 전통의약이 대체, 보완의약으로 발전하는 추세다. 휴양, 치유의 목적으로 다양한 의료관광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는 등 최상의 관광 형태로 성장하고 있는 분야가 전통의약이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전통의약에 관련된 다양한 건강기능성제품과 숲 테라피, 요가, 명상, 아로마 체험프로그램 등 30여 개국의 다양한 전통의약이 소개돼 전통의약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김성미 기자, 사진=산청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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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산청세계전통의학엑스포’ 개최로 한방의 산업화, 과학화, 세계화 앞당겨 People

이재근 산청군수 인터뷰

이재근 산청군수는 ‘2013 세계전통의약엑스포(2013 World Traditional Medicine Expo in Sancheong, Korea)유치에 목숨을 걸었었다. 만약 박람회 유치에 실패하면 군수직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해 주위를 놀라게 했었다. 2013 세계전통의약 엑스포 유치가 산청의 역사와 위상을 바꿔 놓을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기에 모든 것을 걸었던 것이다.

‘2013 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유치하고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맞아 한의약과 동의보감의 의약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행사가 준비가 한창인 산청에서 이재근 군수를 아이티 타임즈(IT Times)가 만났다.

 

IT Times: ‘ 2013 산청세계의약엑스포를 소개해 달라. 산청이 어떻게 이렇게 큰 행사를 유치하게 됐나.

이재근 산청군수: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에 맞춰 기획된 행사다. 그간 한방과 한방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정부가 의욕적인 활동들을 벌여왔다. 그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으로 열게 됐다. 산청군이 선정된 이유는 그간 균형 발전이란 측면과 산청이 벌여온 사업과도 관련이 있다.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산청은 예로부터 명약들의 자생지였고, 많은 명의들을 배출해 왔다. 허준의 스승인 류의태의 고향이자 허준이 의술을 처음 접한 곳이 바로 여기다. 매년 5산청한방약초축제도 열고 있다. 산청의 주특기가 한방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서 산청전통의학엑스포2013’ 가 탄생하게 됐다. 이 행사 준비중에 마침 동의보감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가 됐다. 그래서 400주년이 되는 해에 엑스포를 하자고 결정됐다. 대체의학 자연치유 등에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개최시기는 적절하다고 본다.

 

IT Times: 외국인의 방문이 많이 늘어날 것 같은데 인프라는 충분한 가.

이 군수: 지리산 천왕봉 자락에 위치한 곳이어서 이미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래프팅 등 여름 레저를 즐기기 위해 산청을 찾고 있다. 외국방문객들은 주로 김해공항을 통해 들어 온다. 엑스포는 최소 30여개국에서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를 치를 때는 사천공항에 전세기라도 운영하자는 아이디어도 나왔다. 사천시 등 인근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공항이나 공군비행장 등과 연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숙박은 인근 지자체와 연계해 진주, 거제도, 창원 등 이동거리가 한 시간내인 호텔 등으로 유도할 생각이다. 또 독특한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하길 원하는 방문객은 산청 소재의 한옥마을에서도 숙박할 수 있고. 여름 레저 방문객들을 위한 숲 속 펜션도 이용할 수 있다.

 

IT Times: 다수의 명의를 배출한 산청의 특색은 무엇이며 약초의 재배는 어떻게 이뤄지나.

이 군수: 한의학계에서는 지리산 천왕봉의 기운이 산청으로 많이 흘렀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지리산 약재 중에서도 약효가 뛰어난 것들이 산청에서 나고 있다. 유의태, 허준, 초산, 초계 등 유명한 한의학자들이 산청에서 나온 것도 이와 맥락을 같이 하는 게 아닌가 한다.

중국산 약재에 대한 불신으로 한약 제조에 대한 불신이 초래돼 약초산업이 주춤했던 때가 있다. 이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로 산청은 유기농으로 약초를 재배하고 여기에 IT를 도입한 생산이력제를 도입했다. 소비자가 원산지를 파악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우리나라 약초산업에서는 산청이 처음으로 실시한 것이다. 또 어떤 화학비료를 사용했는지 알 수 있도록 성분을 분석하는 GAP 인증제도도 도입했다. 이것이 산청의 경쟁력을 높여 주고 있다. 산청은 외부로부터 물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지하수도 100% 빗물에 의지한다. 산청의 물은 그냥 마셔도 문제가 없는 청정수다. 그 물로 농사를 지으니 산청 약초도 청정 약초다. 또한 약초를 연구하고 가공해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청정이미지와 한방의료관광 쪽으로도 지역 산업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IT Times: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열리게 되면 산청과 한의학의 국제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 군수: ‘산청전통의약엑스포는 산청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다. 한의학계 산학연이 함께 엮어내는 행사다. 과학화 산업화에 대한 공동의 고민이 필요하다. 이 약초의 어떤 성분이 어떻게 역할을 해서 사람의 어디에 도움이 된다는 정확한 자료를 만들어 내는 것은 학계의 몫이다. 한방을 대한민국 브랜드 상품화하는 것은 산업화를 맡은 사람들의 역할이다.

 

IT Times: 한방에 대한 이미지 제고가 이뤄질 것 같다.

이 군수: 이번 행사를 통해 의료관광 등 다른 산업도 발전시킬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으면 한다. 특히 한방과 관련된 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역량이 있는 곳이 바로 산청이다. 약초재배와 약초로 생산될 수 있는 관련 상품 연구, 생산, 한방의료관광까지 제공하고자 다각도에서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예산 200억원을 투자해 한방약초연구소도 설립했다. 산청의 준비와 계획들이 ‘2013 산청세계전통의학엑스포를 통해 탄력을 받고 좋은 방향으로 흘러 가기를 바란다.

진행 = 정연수 편집장, 정리 = 김성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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